스타트업 이스라엘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8081552

 

 

서론

 

저는 YES24 리뷰어 클럽의 멤버로 선정되어 '스타트업 이스라엘'이라는 책을 무료로 받아 읽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책을 읽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리뷰를 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저는 책을 통한 학습과 독서 경험을 공유하고, 독자들에게 책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 책, '스타트업 이스라엘'은 이스라엘의 창업 문화와 그 속에서 성장해가는 '꾸머들'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스라엘의 창업 DNA, 기술 개발 및 특허, 그리고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한 세계 최초의 도전 등을 통해 이스라엘 창업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리뷰를 작성하는 동안, 저는 이 책의 내용을 철저히 분석하고, 저의 생각과 느낀 점을 정직하게 전달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이 책이 더 많은 독자들에게 알려지고, 그들에게 유익한 영향을 미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줄거리

 

"스타트업 이스라엘"은 이스라엘의 창업 문화와 그 속에서 성장해가는 '꾸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첫번째 장에서는 이스라엘의 창업 DNA와 기술 개발, 특허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실패를 통해 배우는 성공 공식, 세상을 바꾸는 창업의 꿈, 글로벌 창업과 대학의 이상과 현실 등을 다룹니다. 또한, 이스라엘의 혁신청(IIA) 이야기와 이스라엘 창업의 메카인 텔아비브 대학을 소개하며, 한국의 이스라엘 대사들과 경기도 스타트업 해외 진출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합니다.

 

두번째 장에서는 이스라엘의 주요 창업가와 지도자들, 그리고 이스라엘의 교육과 연구 기관의 주요 인물들에 대한 인터뷰를 담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스라엘의 기술력과 창업 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스라엘 창업의 성공 요인을 엿볼 수 있습니다.

 

세번째 장에서는 저자가 '꾸머'로서의 경험과 그 과정에서 배운 교훈을 공유합니다. 꾸머는 질문하고, 행동하며, 댓가를 지불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하는 사람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저자는 스타트업 창업자들에게 유용한 조언을 제공합니다. 마지막 장에서는 꾸머가 꿈꾸는 미래 사회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자율주행차와 메타버스가 미래 사회의 핵심 키워드로 제시되며, 이를 통해 미래 한국의 먹거리와 세계관,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의 창업 문화와 이를 이끌어가는 인물들, 그리고 그들의 성공 요인과 미래 비전을 통해 독자들에게 창업에 대한 깊은 통찰과 영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고

 

스타트업 이스라엘은 저자가 국가의 위기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 책입니다. 그 해결책은 바로 강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국가 기업 문화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발언권을 얻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길에는 두 가지 걸림돌이 존재하며, 그것은 바로 기술력의 수준차이와 네트워크 문제입니다. 저자는 우리나라의 스타트업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는 케이스가 없음을 지적하였습니다. 이는 투자 뿐만 아니라 협업의 기회조차 제한하는 문제로 지적되었습니다. 또한, 스타트업의 성지인 실리콘 밸리에서는 유대인 마피아들이 네트워크를 장악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이 걸림돌을 해결할 방법을 제시하였습니다. 그 방법은 바로 저자가 마련해놓은 유대인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후츠파'라는 유대인들의 창업 정신을 소개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한 창업자들의 마인드셋을 제공하였습니다. '후츠파'는 히브리어로 뻔뻔함, 당돌함을 의미하며, 이것이 일을 밀어붙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하고 있는 일을 밀어붙일 수 있습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저자의 개인적인 스토리를 통해 이 가치관을 바탕으로 사는 것의 유익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은, 이론적인 분석보다는 경험적인 측면에서의 대안 제시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글로벌'과 '후츠파'라는 두 가지 키워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글로벌'이란 시야를 넓혀 직장생활의 경쟁자를 해외의 종사자들까지 설정하고, 현재의 내 수준을 생각해보는 것을 의미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후츠파'라는 유대인들의 창업 정신을 바탕으로 해야한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스타트업 이스라엘은 마치 스포츠 경기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체계적인 팀이 아니라 가슴에 불을 지피는 팀의 경기를 보는 것처럼, 이 책은 독자에게 감동과 교훈을 줍니다. 이 책을 통해 저는 국가의 위기를 해결하는 방법과 그 방법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마인드셋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